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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창 안숙선, 영암 김창조 가야금전국대회 축하 공연지난 3일부터 4일가까지 전남 영암군에서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가 가야금 산조의 본향인 영암군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한국산조학회가 주최하고 ㈔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는 한국 음악사에 남긴 김창조의 위업을 기리고 널리 선양하는 사업의 하나다. 개막 공연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를 계승하는 안숙선 국창, 판소리 예능보유자 김수연 명창,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 민의식 명예교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양승희 명인 등이 신명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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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등용문,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대상에 김지원 씨지난 4일 전남 영암군에서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가 가야금 산조의 본향인 영암군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한국산조학회가 주최하고 ㈔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는 한국 음악사에 남긴 김창조의 위업을 기리고 널리 선양하는 사업의 하나다.경연대회는 '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 두 분야이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109팀 참가자들이 경연을 벌렸다. 초·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예선은 9월3일 비대면 동영상으로 심사하고, 고등부와 일반부 본선은 9월4일 현장 대면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1000만원), 교육부 장관상(상금 500만원) 등이 수여되었다. 일반부 산조 종합대상에는 한국종합예술대학교 1학년 김지원, 가야금 병창 대상에는 전남대학교 4학년 정다솔이 각각 수상했다. 고등부 산조 종합대상에는 국립국악고등학교 2학년 박다빈, 가야금병창 대상에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1학년 유하영, 초등부 산조 대상에는 미르초등학교 4학년 임규도. 가야금병창 대상에는 무안초등학교 6학년 박예나, 중등부 산조 대상에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2학년 김윤아가야금병창 대상에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 1학년 차다연이 수상했다. (사)김창조산조보존회 양승희 이사장은 2016년 영암군(전동평 군수)과 전남 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의 지원으로 영암 초.중.고생들에게 가야금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암어린이가야금연주단'을 결성하여 매년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교육과 공연을 통해 가야금산조를 널리 알리고 있다. 축하 무대도 이루어져서 개막 공연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디바 안숙선 명창, 판소리 예능보유자, 김수연 명창,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 민의식 명예교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양승희 명인 등이 신명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양승희 이사장은 "국악 명인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진 이 대회가 벌써 11돐이다. 이 행사를 열어주신 영암군에게 감사를 드린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 가야금산조가 자손만대에 전해지길 바란다.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가야금산조'가 등재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축사에서 "영암에서 개최된 이번 국악대전에서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우리 소리의 멋과 낭만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악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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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김창조 가야금전국대회 9월 3·4일…축하공연도 함께전남 영암군은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가 오는 9월 3, 4일 가야금 산조의 본향인 영암군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한국산조학회가 주최하고 ㈔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는 한국 음악사에 남긴 김창조의 위업을 기리고 널리 선양하는 사업의 하나다.경연대회는 '가야금산조'와 '가야금병창' 두 분야이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초·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예선은 9월3일 비대면 동영상으로 심사하고, 고등부와 일반부 본선은 9월4일 현장 대면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1000만원), 교육부장관상(상금 500만원) 등이 수여된다. 김창조가야금전국대회와 더불어 '산조 창시자 김창조 가야금산조 남·북한에 전해지다'를 주제로 가야금산조기념관 개관 8주년 기념공연도 열린다.기념공연은 가야금의 역사와 김창조의 예술세계, 인간문화재 김죽파와 양승희의 사승관계에서 나누는 예술세계 등을 영상으로 조명한다. 명인과 명창이 무대에 오른다.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디바 안숙선 명창, 판소리 예능보유자, 김수연 명창,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 민의식 명예교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양승희 명인 등이 공연에 나선다. 양승희 이사장은 "명인을 배출하는 이 대회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 가야금산조가 자손만대에 전해지길 바란다.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가야금산조'가 등재되는 것이다. "라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국악대전에서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우리 소리의 멋과 낭만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악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김창조산조보존회 양승희 이사장은 2016년 영암군(전동평 군수)과 전남 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의 지원으로 영암 초.중.고생들에게 가야금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암어린이가야금연주단'을 결성하여 매년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교육과 공연을 통해 가야금산조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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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악보집을 출간하며꿈에도 그리운 나의 스승, 김죽파 선생님을 회고하다. 1970년 2월 서울대학 음대 국악과 2학년이 되던 해 나는 죽파 선생님을 찾아뵙게 되었다. 종로구 사직동 아담한 한옥집에 계신 죽파 선생님은 작은 체구에도 위풍이 당당하셨고 위엄이 있으신 대장부같이 잘생긴 분이셨다. 죽파 선생님께서는 나를 보시자 눈을 크게 뜨시고 가까이 오라고 하시며 여러 가지 질문을 하시고 가야금을 타보라 하시고는 함께한 교수께 "우리 가문을 지켜나갈 수 있는 소중한 아이인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죽파 선생님은 친할아버지 김창조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와 어린 시절 공부하시던 때를 이야기해 주셨다. ”가야금 산조를 만드신 김창조(1856-1919, 전남 영암), 그 분이 내 친할아버지이시며 나는 할아버지의 가야금소리를 들으며 자랐고, 할아버지로부터 가야금을 배웠다"라고 말씀하셨다." 죽파 선생님께서는 어린 시절 9세까지 친할아버지 김창조 선생에게 풍류, 산조, 병창을 배우시고 할아버지 타계후 김창조 선생의 수제자 모정마을 한성기 선생에게 산조, 풍류, 병창을 사사하고, 한갑득 선생에게 거문고 사사, 한일섭 선생에게 아쟁을 사사, 심상건 선생에게 심상건 산조를 사사, 그 외에 많은 명인들로부터 춤, 판소리, 병창 등을 익히셨다. 위대한 스승 죽파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나의 예술의 길은 일생일대 전환점이 되었으며 20년간 죽파 선생님 댁에서 동거동락하며 풍류, 산조, 병창, 아쟁을 전수받게 되었다. 죽파 선생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은 하늘이 정해준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하시고 득음의 경지에 도달해야하는 사명감에 내가 힘겨워할 때마다 죽파 선생님은 "혼이 줄에 떨어져야 내 마음도 움직이고 남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하셨고, 세상 사람들과의 일로 마음 아파할 때는 "멀리 높이 나는 새는 명중 당하지 않는다”라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몸이 약했던 나를 위해 아침, 저녁을 손수 지어주셨고, 결혼후 아이를 출산한 뒤에는 선생님 댁으로 퇴원케 하시고 잦을 넣어 양즙을 짜서 산후 조리를 직접 해주셨다. 죽파 선생님께서는 20년간 온갖 정성으로 산조 가락가락 가르쳐 주시고 나의 예술과 삶 전체를 이끌어 주셨다. 1980년 죽파 선생님께서는 「양승희 가야금 독주회」를 위해 기존 죽파 산조 가락에 진양조(변청, 본청 20가락), 중모리(우조 22가락), 중중모리(4가락), 자진모리(4가락)휘모리(변청, 본청 36가락), 무장단 뒷가락, 짧은 다스름 등 새 가락을 짜 넣어 55분의 현재 전해지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완성하시고 "너에게 주는 내 선물이다”라고 흡족해하셨다. 이중 휘모리 가락들(변청, 본청)은 친할아버지 김창조 선생에게서 8세 때 배운 가락들로서 죽파 내면에 존재해있다가 61년 만에 표출된 가락들이다. 1984년 죽파 선생님께서는 나를 데리고 국악계 원로 선생님 댁을 찾아가 양승희가 가문을 이어나가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렸고 1988년 나는 준인간문화재로 발령받게 되었다. 그 때 다른 파트에 선정된 분들은 감격으로 흥분하여 기뻐할 때 죽파 선생님께서는 "양선생은 어려서 아무것도, 좋은지도 모른다. 심성이 여려서 가문을 지켜나갈 수 있을 찌 걱정된다.” 고 하시며 웃으셨다. 1988년 내가 KBS 명인전에 뽑혀 국악원 우면당에서 죽파류 가야금산조 전바탕을 타게 되었을 때 나의 공연이 끝나자 국창 김소희 선생님께서 "이제 양선생이 되었네. 형님 마음 놓고 돌아가셔도 되시겠어요”라고 하셨고, 죽파 선생님께서는 나를 안고 감격으로 눈시울을 적시며 "내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됐다. 됐어” 라고 하시었고 그 이듬해 타계하셨다. 그러나 정작 나는 그때 "되었다” 라는 뜻을 알지 못했음으로 스승님 타계하신 후 모든 대학강의를 접고 15년간을 수험생처럼 시간을 짜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윤윤석 선생에게 아쟁, 철금, 김소희 선생님, 김수연 선생님에게 판소리, 정예진 선생에게 병창, 서한우 선생에게 설장구와 춤 등을 공부하였다. 어느날 운보 김기창 화백 그림(물 속의 금붕어)을 보면서 가야금을 타던 중 금붕어가 느린박자, 빠른 박자에 맞추어 꼬리를 흔드는 찰나적인 환상을 경험, 활연 관통하듯 스승님이 원하시던 소리가 내 손을 통해 가야금 가락에 묻어나는 순간을 체득하게 되었다. 이러한 내용을 TV와 인터뷰하였는데, 「한 예술가의 득음의 경지」라는 타이틀로 "나의 예술의 길”이 그해 대학 연합고사의 영어 듣기 평가 시험으로 채택되었다. 년과 1989년 3월 죽파 선생님과 함께 일본 공연을 갔을 때 일본 문부성 장관은 직접 저녁 식사 초대로 환대하셨고, 장관께서는 나에게 "어린 나이에 벌써 인간문화재”가 되었냐고 반가이 맞아주셨고, 죽파 선생님의 공연을 들은 어느 교포 청중은 "선생님의 손이 내 조국입니다. 지금까지 살아 조국의 소리를 듣게 된 것에 대해 살아있음이 감사하며 큰 영광입니다”라고 하였다. 일본 CNN TV는 연일 한국 인간문화재 죽파 선생님의 일본 현지의 근황과 공연을 TV를 통해 방영하였다. 1985년 일본 공연후 죽파 선생님께서는,"유일무이한 나에 제자 승희야, 나에 계승자가 되려면 일심으로 가시밧길, 山을 넘고 물을 건너 좌절함이 없이 지극한 긍지와 인내로 음악에 광명이 올 때까지 분투 노력에 굴함이 없기를 일심으로 빌 뿐이다. 사랑하는 나에 승희 허수이 생각지 않겠지. 죽파는 성공을 빌면서, 日本 공연을 함께 맞치고, 1985年 9. 29日. 竹坡” 라고 부채에 적어 주시면서 나를 유일무이한 후계자로 인정하시고, "김창조 내 친할아버지가 산조를 만드셨으니 밝혀주고 가문을 지켜달라”고 유언을 남기시고, 1989년 9월 10일 타계하셨다. 나는 다시 이 세상에서 만날 수 없는, 천추의 그리움을 남기신 스승님의 喪主가 되어 국악장으로 눈물 속에 스승님을 하늘에 보내드렸다. 나는 죽파 선생님께서 생전에 늘 말씀하시던 산조 음악 가문의 뿌리인 김창조 산조는 어떻게 짜여졌으며 그 산조의 원형이 후세의 산조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를 늘 생각하던 중 스승님 타계 1년 후 1990년 7월 중국 연변예술대학 초청 양승희 독주회를 갖게 되었고 연변예술대학 교장 김진(1927-2007) 교수가 특별 출연해 주심으로 귀한 만남이 되었다. 김진교수는 1955년 평양음악대학 민족음악부에 5년간 유학하여 김창조 선생의 직계 제자인 안기옥(1894-1974, 평양음악대학 교수, 인민배우) 선생으로부터 김창조 가야금산조와 안기옥 가야금산조를 배웠고, 그때 김진 자신이 채보한 악보와 테이프 및 50년간 북한에서 저술된 "조선예술”, "조선음악”, "문화유산” 등 350여 권의 책자, 문헌과 북한의 전통예술분야 1,000여편의 논문 등 김창조에 관한 모든 자료를 나에게 전해주었고, 나는 한국에 돌아와 김창조 가야금산조를 복원, 초연하고 악보와 CD를 출반하여 김창조 선생이 산조 음악의 창시자 임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2000년 나는 죽파 선생님의 고향에 내려가 영암이 산조의 본향임을 TV와 언론에 천명하였고, 2014년 국가와 영암군의 190억원 후원으로 가야금산조 기념관을 건립하였다. 2011년 이후 (사)한국산조학회(이사장 양승희, 회장 김해숙)와 (사)김창조산조보존회를 설립하였고, 영암군 후원으로 김창조 가야금전국대회와 가야금기념관 개관 축하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6년 영암군(전동평 군수)과 전남 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의 지원으로 영암 초.중.고생들에게 가야금 교육을 시작하여 영암 어린이들은 교육부 장관상, 전남 교육감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을 결성하여 매년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가야금 산조 음악 가문은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인간문화재 김죽파-인간문화재 양승희로 이어지고 있으며, 김창조산조, 김죽파산조, 김죽파제 풍류, 가야금병창(명기명창), 안기옥산조(북한에 전승)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내가 사는 동안 이루어야 할 꿈은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가야금산조⌟가 등재되는 것이며, 세계가 경탄하는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 가야금산조가 자손만대에 전해져 제자들이 靑出於藍청출어람되어 문화재가 탄생되고 가야금산조의 본향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소원하는 것이다. 2020년 영암 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영암 어린이 가야금 교재로서 가야금 초급반 교재와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악보를 출간하게 되었다. 가야금산조는 많은 미분음으로 작곡되어 있어 서양 오선보 악보로 표기할 수 없는 부분이 많으나. 가야금산조를 구전심수로 배워가는 과정에서 이 악보의 서양 표기법 악보는 가야금 가락을 쉽게 암보할 수 있는 든든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나는 죽파 선생님으로부터 20년간 전수받은 대로 산조의 調조에 따라 다양하게 다른 농현법에 중점을 두고 바이브레이션으로서의 농현법과 장식음으로서의 농현법 등을 구분하여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채보하였다. 두 권의 악보집을 발간하도록 후원해 주신 영암군 전동평 군수님과 영암 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12월 인간문화재 양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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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창관의 신보유람 38정창관/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 가야금산조는 조선시대 후기에 전남 영암 출신의 김창조 명인(1865~1919)에 의해 기원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동시대에 한숙구, 심정순 명인에 의해서도 짜여져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 해설서에 기록된 도표에는 김창조 산조는 1. 한성기-김죽파-양승희, 2. 강태홍-구연우-신명숙, 3. 김병호-강문득-선영숙과 김병호-양연섭-김남순, 4. 최옥삼-함동정월-윤미용-성애순으로 전승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기록하는 학자에 따라 달라지곤 한다. 이 음반에 수록된 산조는 김창조-김병호-강문득-선영숙으로 이어지는 계보이다. 김병호류 산조는 남도지방의 대표적인 판소리 더늠의 가야금산조다. 선율이 섬세하고 꿋꿋하며 3도 이상의 넓은 음폭의 농현으로 깊은 맛을 내고 있다. 연주자의 2번째 음반으로 ‘긴산조’로 구성 되었는데, ‘진양-중모리-중중모리-엇모리-자진모리-휘모리-단모리로 7악장(36여분)이 수록되어 있다. 장구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준호 고수가 맡았다. 연주자는 2014년에도 전리남도 무형문화재 제47호 보유자 선영숙의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청심정음>으로 음반을 출반하였다. 여기에는 ’긴산조‘와 ’짧은산조‘가 수록되어 있다. 선영숙 가야금 연주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어릴 적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가운데 초등학교 시절에 큰고모부인 임동선 명인으로부터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강문득 명인으로부터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전수하였으며, 2005년 경주신라문화제 제23회 전국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7호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보존회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음반명 <동현동행>은 ‘가야금 소리에 동화되어 행복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이다. 가야금산조 음반은 많다. 김병호류가 수록된 CD음반도 30종이 넘는다. 김병호류 예능 보유자로 지정된 연주자의 산조는 주목할 만하지만, 누구의 산조연주를 선호할지는 감상자의 몫이다. ‘짧은산조’도 수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음반이다. 관련 음반 : http://www.gugakcd.kr/music_detail.asp?cd_num=CNLR-211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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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현(絃)의 인생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서울 법대 출신의 재인서양의 고전 음악은 세계 각국에서 연주가 거듭될 때마다 놀라운 찬사로 이어진다. 또 그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품격까지를 격상시켜 주고 신분 상승 효과마저 곁들여 주는데 왜 한국인에게는 우리의 고전, 전통 음악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푸대접까지 받아야 하는가.황병기(黃秉冀ㆍ57, 이대 음대) 교수는 자신이 스스로 찾아낸 ‘학문적 화두’를 부둥켜안고 확신에 찬 해답을 얻어내기 위해 매일매일 골몰하고 있다. 깨어 있을 때마다 가야금의 현으로 퉁겨져 표현될 인간 내면 세계의 악상을 가다듬고 때로는 선정에 든 편안한 마음으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서울 재동국교―경기중―경기고―서울대 법대. 누구 앞에서도 ‘꿀리지 않을’ 한국 사회에서의 학벌이다. ‘서울 법대’를 졸업한 그가 가야금 주자로 ‘천시받는 국악 인생’을 보무도 당당히 걷고 있다. 그래서 황병기 교수의 국악 인생은 우리 국악의 희망과도 통한다."자신이 하는 일을 놓고 사명감 운운하는 사람을 가장 경멸합니다. 본인의 능력껏 분수대로 열심히 사는 것이지요. 어떤 환경에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늘 긍지와 소신을 스스로 찾아감이 윤택하게 사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황 교수는 가야금을 통해 결혼(부인은 여류작가 한말숙 씨, 한씨도 대학 시절 가야금에 심취돼 국립국악원서 황씨와 만남)을 했고 민간인으로는 최초로 판문점을 통해 평양에 간 음악인이 됐다. 1990년 10월 평양에서 개최된 범민족통일음악회에 작곡가 윤이상 씨의 초청을 받았던 것. 연주 여행을 통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구미 각국을 몇 차례 순방했고 현지 대학 교수로도 한국 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쉴새 없이 뛰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내놓은 ‘황병기 가야금 창작곡집’은 매년 판매율이 20% 증가하는 베스트셀러로 입지가 확보돼 있다.제자들 또한 기라성 같다. 이재숙(李在淑, 서울음대 교수), 김정자(金靜子, 서울음대 교수), 조청자(趙靑子, 이대 강사), 서원숙(徐元淑, 단국대 교수), 이승열(李承烈, 국립국악원장), 양연섭(梁連燮, 한양대 교수), 양승희(梁勝姬, 서울대, 이대 강사), 문재숙(文在淑, 이대 강사), 박현숙(朴賢淑, 이대 강사), 윤소희(尹素姬, 이대 강사), 곽은아(郭銀雅, 이대 강사) 등을 우선 손꼽는다. 앤드루 킬릭(영국인, 미 워싱턴대 박사 과정), 바버라 스미스(미 하와이대 교수), 로버트 가피어스(전 워싱턴대 교수) 등은 그가 아끼는 외국인 제자들이다. 황 교수는 혹시 거명 안 된 수많은 제자들이 섭섭히 생각하면 어쩌느냐며 교단을 통해 사제지연을 맺은 후학들이 수백 명은 될 것이라고 했다.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의 316번지 그의 자택. 서울 종로구 계동 147의 13번지에서 태어나 처음 ‘문밖’으로 나온 것이 현재의 집이라고 한다. 부친(황태문)의 고향은 전북 옥구로 선대 시묘(侍墓)는 그곳에서 받들고 있다. 부친은 우주 황씨 전국중앙종친회 초대회장을 지냈다.사업가였던 아버지 덕에 풍요로웠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경기중 2년 시절 6ㆍ25로 피란 가면서 ‘소년 황병기’의 운명이 바뀐다. 부산 최초의 국악 연구소인 김동민(金東旻) 씨 사무실에서 김철옥 씨가 뜯어 내는 가야금 소리를 들은 것이다. 황씨는 그 때 "저게 바로 우리 할아버지들이 듣던 소리구나.” 하는 깜짝 놀람과 함께 등 뒤에서 "너는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느냐.”는 다급한 외침이 들리는 것 같았다고 한다.그 후로는 만류도 아랑곳없이 가야금에 미쳤다고 한다. 부산 용두산공원으로 피란 내려와 있던 국립국악원에 찾아가 김영윤(金永胤) 씨한테 정악 가야금을 밤낮 가릴 것 없이 열중했다."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공부나 일의 능률은 그 성취 효과가 놀랍습니다. 인생사의 어떤 일이든 억지로는 안 되는 법이지요. 아무튼 그 당시는 잠을 자면서도 가야금 꿈을 꾸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도 왜 가야금을 보고 그렇게 전율했고 어째서 숙명 같은 것을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그렇다고 황씨가 학교 공부에 소홀한 건 절대 아니었다. 경기고 시절에는 영문 소설을 써 당시 교내 신문이었던 ‘경기 타임스’에 게재했고, 특히 수학에 뛰어나 각고 끝에 찾아낸 방정식의 답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 얼굴’ 같았다고 말한다.황교수의 두 아들도 그를 닮아서인지 장남은 미 하버드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막내 아들은 보스턴대 물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두 딸은 시집보낸 지 오래이고.한국전쟁이 끝나고 국립국악원이 서울에 자리잡으며 황씨의 가야금에 대한 정열은 더욱 농익어 간다. 이즈음 김윤덕(金允德) 선생을 만나 그 유명한 정남희(丁南希)제 산조를 전수받는다. 김씨는 정씨의 수제자로 가야금 산조의 뛰어난 명인. 여기에 활기를 더해 준 것이 심상건(沈相健) 씨의 민속악 가야금 산조. "정남희 선생의 가야금 산조는 별다른 치장이 없어 담백합니다. 일반대중이 이해하기는 좀 힘든 편이나 구성감이 좋고 지적이어서 맛을 알면 그냥 흠뻑 취해 버리고 말아요. 가야금 연주 기법 중 10여개의 유파가 전해 오고 있으나 정남희제 산조는 들을수록 기품이 와 닿죠.”정남희 씨는 월북 국악인으로 한때 그의 음악 세계가 수난을 당한 때도 있다. 1990년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에 가 낯익은 연주 가락이 있어 찾아가 만나니 바로 정씨의 제자 김길환 씨(평양 음악무용대 교수)였다고. 이처럼 대가들의 연주 기법은 확연히 구분되는 계통이 확립돼 있다는 황 교수의 말이다.고3 때의 전국음악콩쿠르 1등(덕성여대 주최), 대학 3년 시절 차지한 KBS 주최 전국음악콩쿠르(가야금) 최우수상 수상 경력 등으로 졸업(1959년)과 동시 서울음대 강사로 발탁된다. 1959년 신설된 음대를 현제명 학장이 맡으며 국악 쪽을 떠맡긴 것이다."서울법대를 나와 판ㆍ검사 안하고 가야금이나 메고 다니느냐는 소릴 수없이 들었지요. 그럴 때마다 저는 우리 전통 민속 음악을 제대로 분별해 내는 음악 판ㆍ검사가 되겠노라고 다짐을 거듭했습니다. 국내에서 잘 몰라 그렇지 우리의 전통 음악이 유럽과 미국에서 각광받고 그들의 심성 속에 깊이 파고든 지 오래예요.”62년부터 내딛은 황 교수의 가야금곡 작곡 편력은 ‘한국의 국악 작곡사’ 와도 통한다. 나원화(羅元和) 씨한테 전수받은 정악 가곡과 어우러진 곡풍은 신비주의적 색채를 강하게 띠고 있다. ‘국화 옆에서’, ‘숲’, ‘전설’, ‘영목’, ‘비단길’, ‘가라도’, ‘침향무’ 등은 국악 입문생도들의 ‘고전 음악’이 되어 버렸다. 황교수의 작품 중 ‘미궁(迷宮)’은 최저현을 활로 때려 진동하는 신비음과 인성이 조화를 이룬 상승악으로 매우 충격적이다. 인간의 ‘원초적 공포’를 도출시켜 현대 문명과의 괴리 현상을 비틀어 낸 이 곡은 한때 ‘금지곡’으로 지목되기도 했다.황 교수는 1974년 이화여대 음대로 자리를 옮기면서 ‘음악가’로서의 인생을 새로 굳혔다고 회고한다. 경기고 4년 선배인 전위 미술가 백남준(白南準) 씨와 서울 법대 1년 선배인 가수 최희준(崔喜準) 씨와도 예술적 교류를 갖고 있다."스승의 학풍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학문 세계는 늘 새롭게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국악의 학문적 접근이 ‘국악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균형 감각을 상실 않는 세계 음악으로 깊숙이 뿌리내리게 할 것입니다.”가야금 연주와 그만의 작곡 기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 명사가 되어 버린 ‘신세대의 재인 황병기 교수’. 오랜 작곡 생활 속에 곡이 많지 않은 이유를 "곡을 쓰는 데는 2주일이 소요되나 구상하는 데만 2년이 걸린다.”고 대답한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전통 예인 백사람, 초판 1995., 4쇄 2006., 이규원, 정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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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채수희)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1~12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1~12월에는 전국에서 총 22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관객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에 약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전승 지원 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총 12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안숙선/11.1.), (보유자 이영희/11.7.), (보유자 강정숙/11.14.), ▲「제41호 가사」(보유자 이준아/11.18.)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종묘에서는 ▲「제56호 종묘제례」(11.7.), ▲「제1호 종묘제례악」(11.8.) 공개행사가 열리며, 궁중음식연구원에서는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보유자 한복려/11.5.~7.) 그리고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제27호 승무」(보유자 채상묵/11.13.)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한국문화의집 공연장에서는 ▲「제97호 살풀이춤」(보유자 정명숙/11.19.)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양승희/11.25.), 정효아트센터에서는 ▲「제27호 승무」(보유자 이애주/11.26.) 그리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12.10.)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에서는 ▲「제109호 화각장」(보유자 이재만/11.9.~11./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전라북도 익산에서는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11.7./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전라남도에서는 2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진도에서 ▲「제72호 진도씻김굿」(11.7./남도진성), 그리고 순천에서 ▲「제5호 판소리」(보유자 송순섭/11.15./판소리 전수관)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경상북도에서는 2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경주에서 ▲「제107호 누비장」(보유자 김해자/11.3.~8./예술의전당 갤러리해), 그리고 김천에서는 ▲「제11-7호 김천금릉빗내농악」(11.7./빗내농악전수관)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경상남도 양산에서는 ▲「제124호 궁중채화」(보유자 황을순/11.18.~20./한국궁중꽃박물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부산광역시에서는 총 3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민속예술관에서는 ▲「제43호 수영야류」(11.4.), 금정빌딩 내 공방에서는 ▲「제80호 자수장」(보유자 최유현/11.4.~6.), 그리고 구덕민속예술관에서는 ▲「제82-1호 동해안별신굿」(11.8.) 공개행사가 펼쳐진다.국가무형문화재 2020년 공개행사는 12월을 마지막으로 끝이 나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리향제줄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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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창관의 신보유람 6정창관/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 ‘산조’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허튼가락이란 의미로 19세기 말엽에 만들어진 기악 독주곡이다. 가야금산조는 김창조 명인이 처음으로 연주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김창조와 같은 시대의 한숙구, 박팔괘 등도 비슷한 산조 가락을 연주했다는 설도 있지만, 오늘날과 같은 체계가 잡힌 산조는 김창조에 의하여 확립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산조는 실력있는 연주가들에 의하여 여러 유파로 전승하여 김죽파류, 강태홍류, 김병호류, 김윤덕류, 성금연류, 심상건류, 최옥산류 등이 현재 전해지고 있다. 김죽파 명인은 김창조의 손녀이다. 할아버지가 일찍 작고한 탓에 그의 수제자인 한성기 명인으로부터 가야금을 배워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완성하였다. 김죽파류 산조가 할아버지 김창조 명인의 산조에 제일 가깝다고 알려져 있다. 김죽파류 산조에는 가벼운 경드름과 담백한 강산제, 심금을 울리는 계면조 표현이 다채롭게 나타나며 농현의 섬세함이 곡 전체를 이끌어 가는 특색이 있다. 이 음반에는 김죽파류 ‘가야금 긴산조’와 ‘짧은산조’가 수록되어 있다. 긴산조는 7트랙(다스름-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세산조시)으로, 짧은산조는 한트랙으로 담겨있다. 장단은 이웅식 고수가 맡았다. 박경소 연주자는 음악을 하는 가족의 영향으로 10살에 가야금을 시작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전문사를,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김죽파류 산조는 양승희, 이미경. 서원숙 명인을 사사하였다. 가야금앙상블 ‘아우라’를 결성해 현대음악을, 퓨전재즈밴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에 합류해 즉흥연주를, 국내외 예술프로젝트 등에서 독주자로 협력자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뒤 이번에 첫 산조 음반을 출반하게 된 것이다. 이 음반의 녹음은 스튜디오가 아닌 경북 상주에 있는 우복 정경세 선생의 종택 대산루 마루에서 이루어졌다. 연주 전반에는 대산루 옆을 흐르는 물소리, 대산루를 감아 도는 바람소리도 깔려있지만, 소리가 바람에 흩어지니 울림이 적어 연주자에게는 부담스러운 녹음이다. 아무 기술도 가미하지 않은 순수녹음으로 편집과 이펙트 등의 기계장치를 거치는 스튜디오 녹음에 비해 어려운 작업으로 완성한 음반이다. 음반은 깔끔하게 디자인되었다. 해설서도 영어로 잘 번역되어 있어 외국인에게 우리의 음악을 알리는 선물로도 적합하다. 산조 한 바탕을 듣고 나니 가슴이 시원하다. * 관련 음반 : http://www.gugakcd.kr/music_detail.asp?cd_num=ADCD-02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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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16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1기 운영계획공고무제 문서 2016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 1기 운영계획 공고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 1기의 운영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16년 6월 30일 국립무형유산원장 1. 근거법령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26조(2016.3.28.시행)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3조(2016.3.28.시행)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 및 이수증 발급에 관한 규정」(2016.3.28.시행) 2. 심사 일정 심사 종목(보유자) 일 시 장 소 5. 판소리(조상현/해제) 7월 12일(화) 14:00~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얼쑤마루 1층) 23. 가야금산조 및 병창(양승희) 7월 18일(월) 14:00~ 풍류극장(한국문화재재단) 41. 가사(이양교/명예) 7월 22일(금) 14:00~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얼쑤마루 1층) 118. 불화장(임석환) 7월 8일(금) 10:00~ 보유자 공방(경기도 고양시) 118. 불화장(임석정/작고) 7월 13일(수) 10:00~ 국립무형유산원 예능전승실3 (전승마루 3층) 3. 심사 대상자 심사 종목(보유자) 성명(접수번호) 인원 5. 판소리(조상현/해제) 최○○(5-1), 강○○(5-2), 유○○(5-3), 이○○(5-4), 박○○(5-5), 강○○(5-6) 6명 23. 가야금산조 및 병창(양승희) 민○○(23-1), 박○○(23-2) 2명 41. 가사(이양교/명예) 이○○(41-1), 박○○(41-2),이○○(41-3), 김○○(41-4) 임○○(41-5), 김○○(41-6) 6명 118. 불화장(임석환) 정○○(118-가-1), 채○○(118-가-2) 이○○(118-가-3) 3명 118. 불화장(임석정/작고) 박○○(118-나-1), 이○○(118-나-2), 정○○(118-나-3), 류○○(118-나-4) 허○○(118-나-5), 김○○(118-나-6) 6명 4. 심사방법 ○ 평가 항목 및 배점 구 분 평가항목 평가내용 배점 예능 (개인) 종목의 이해 ㅇ 해당 종목 이해도 40점 실연능력 ㅇ 해당 종목 실연 능력 60점 계 100점 기능 종목의 이해 ㅇ 해당 종목 이해도 40점 시연(제작) 능력 ㅇ 기술의 전통성, 숙련도 60점 계 100점 ○ 평가 내용 및 준비사항 심사 종목 평가 내용 및 준비 사항 5.판소리 (조상현/ 해제) o 실연능력 가. 실연대목 : 심청가 중 2대목(제비뽑기, 응시자 준비) ① 심사 당일 응시자가 제비뽑기로 한 대목을 뽑음 ② 사전에 응시자가 미리 준비해옴 * 만약 사전에 응시자가 선정한 대목이 제비뽑기한 대목과 겹칠 경우 다시 뽑음 ③ 사설집은 참고 불가능(단, 실연 참고용으로 본인 사설집은 심사 당일 제출/복사본 5부 준비) 나. 실연시간 : 각 대목별로 15분씩 다. 고수 배석 : 무형유산원에서 섭외함 o 종목 이해 : 평가위원 면담으로 진행(종목에 대한 역사성 등) 23.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양승희) o 실연능력 가. 실연대목 : 가야금 산조의 전체 6장단 *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 모두 실연 나. 평가시간 : 40분 내외 다. 고수배석 : 무형유산원에서 섭외함 o 종목 이해 : 평가위원 면담으로 진행(종목에 대한 역사성 등) 41. 가사(이양교/명예) o 실연능력 가. 실연곡 : 가사 4곡 중 2곡(제비뽑기) * 수양산가, 백구사, 죽지사, 춘면곡 중 심사당일 제비뽑기로 정함(* 가사집 참고 불가능) 나. 고수배석 : 없음. 무반주가 원칙임 * 단, 응시자가 원할 경우, 본인이 직접 장구장단으로 반주하며, 준비물(장구 등)도 본인이 준비함 o 종목 이해 : 평가위원 면담으로 진행(종목에 대한 역사성 등) 118. 불화장 (임석환) o 실연능력 가. 실연과제 : ‘아미타여래 좌상’ 그리기 나. 실연범위 : 출초에서 배접까지 / 채색 ① 출초에서 배접까지 : 심사 당일 본 없이 시연과제의 초를 뜨고 배접까지 마침 ② 채색 : 미리 준비한 밑그림 없는 빈 배접본에 오전에 그린 초를 옮겨 (먹지 등 활용 가능) 채색함 다. 작품 크기 : A1(594mm*841mm) / 출초 및 배접본 크기 동일 라. 평가시간 : 10:00 ~ 17:00 (점심시간 포함) 마. 준비사항 ① 종이(한지), 배접본(직물: 견 또는 면) ② 실연능력 평가수행에 필요한 재료(출초에서 채색까지)는 전통적인 재료․도구로 응시자가 일체 준비 * 재료․도구의 준비 미비로 인한 애로사항 발생 시에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재료준비 철저 요망 o 종목 이해 : 평가위원 면담으로 진행(종목의 역사성 및 전통적인 재료에 대한 이해 등) 118.불화장 (임석정/ 작고) o 실연능력 가. 실연과제 : ‘아미타여래 좌상’ 그리기 나. 실연범위 : 출초에서 배접까지 / 채색 ① 출초에서 배접까지 : 심사 당일 본 없이 시연과제의 초를 뜨고 배접까지 마침 ② 채색 : 미리 준비한 밑그림 없는 빈 배접본에 오전에 그린 초를 옮겨 (먹지 등 활용 가능) 채색함 다. 작품 크기 : A1(594mm*841mm) / 출초 및 배접본 크기 동일 라. 평가시간 : 10:00 ~ 17:00 (점심시간 포함) 마. 준비사항 ① 종이(한지), 배접본(직물: 견 또는 면) ② 실연능력 평가수행에 필요한 재료(출초에서 채색까지)는 전통적인 재료․도구로 응시자가 일체 준비 * 무형원은 심사공간과 물만 제공. 재료․도구의 준비 미비로 인한 애로사항 발생 시에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재료준비 철저 요망 o 종목 이해 : 평가위원 면담으로 진행(종목의 역사성 및 전통적인 재료에 대한 이해 등) 5. 심사대상자 확인사항 ○ 심사대상자는 심사 시작 20분 전까지 도착하여야 하며, 지정된 장소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 심사대상자는 신분증과 접수증 및 관련 준비사항을 지참하여야 합니다. ○ 심사시간을 준수하지 않거나 준비사항을 지참하지 않아서 생기는 애로사항은 모두 응시자의 책임이오니,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수심사의 합격 여부는 지정된 날짜에 문화재청․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향후 심사일정은 불가피한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사항은 해당 심사일 7일전까지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063-280-1453, 145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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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음악 신입생 모집 안내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음악 신입생 모집 안내 - 입시안내 매년 5월, 11월에 전/후기로 나눠 온라인 원서접수. 특수대학원 홈페이지 (http://gss.sookmyung.ac.kr ) 2013년 후기 추가 입시: 원서접수 및 전형료 납부기간 : 2013.07.01(월) ~ 2013.07.18(목) 17:00 까지 실기 및 면접 - 2013.07.23(화) 14:00~ ◆ 전공 분야 가야금 │ 해금 │ 전통성악(가야금 병창,판소리,민요,정가) │국악이론 및 평론 ◆ 교수진 주임교수: 송혜진 (전공: 한국음악사 및 이론) 가야금:박현숙 (가야금 산조 김죽파류, 서원대 교수) 오경희 (가야금 산조 성금연류 및 창작곡, 한양대 강사) 곽수은 (25현 창작곡, 영남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강사) 가야금병창: 이영신 (가야금 병창,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 해금: 성의신 (겸임교수,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해금솔리스트컴퍼니 창단) 실내악합주: 김만석 (겸임교수, 성남시립국악단 음악감독 및 지휘) ☆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전통음악 전공)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통음악 생태계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교육내용을 대폭 개편하여 2학기 신입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1. 전통은 더 전통답게, 창작은 더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실기교육을 강화. 중요무형문화재 명인 선생님(이영희 명인, 강정숙 명인, 양승희 명인)을 스페셜 멘토로 모시고, 정기적인 특강을 개최, 소중한 배움의 기회 확보. 2. 25현 가야금의 연주기량 향상, 연주자의 창작능력 배양, 창의적인 지도법을 교육하기 위한 교수진 확보.(곽수은 교수, 문양숙 교수) 3. 21세기 예술가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용적인 이론과목 및 인적분야 과목 개설 (21세기 한국음악론, 전통음악 공연제작 실습, 연주자를 위한 연기실습 등) 4. 숙명가야금연주단, 숙명해금솔리스트 컴퍼니와의 공연활동 공유 5. 장학금 수혜 기회 확대 (전체학생의 %)에게 소정의 장학금 지급 6. 신진 연구자를 위한 학술상 및 평론상 대비 특별지도 계획 ★ 과정운영의 특징 1.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지도: 김만석, 본 대학원 겸임교수, 성남시립국악단 상임지휘) 2. 해금솔리스트 컴퍼니 정기연주회 1회 개회(지도: 성의신교수, 본 대학원 겸임교수,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3. 25현 가야금 앙상블 공개 워크샵( 지도: 문양숙, 본 대학원 및 숙명가야금연주단 지도교수,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4. 가야금산조와 병창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이영희 명인, 강정숙 명인, 양승희 명인) 특강 정기 개최 ◆ 지원자격 (남·여) 가. 대학졸업자로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졸업예정자 (2009. 8) 나. 외국의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다. 법령에 의해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인정한 자 (방송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 단, 학점은행제 또는 독학사 출신은 학사학위 소지자에 한함 라. 대학 전공을 변경하여 입학 가능함 ◆ 전형과정 서류 전형 → 실기 / 필기 시험 → 면접구술 시험 → 합격자 발표 ※ 반영비율 구분 출신대학 성적 실기/필기시험 성적 면접·구술시험 성적 계 비율 30% 50% 20% 100% 점수 300점 500점 200점 1000점 가. 원서접수 (온라인접수) 1) 원서접수 및 전형료 납부기간 : 2013.05.08(수) ~ 2013.05.15(수) 17:00 까지 2) 접수방법 : 아래 인터넷원서접수 대행업체를 통한 인터넷 원서접수만 가능 * (주) 유웨이 중앙교육_http://www.uway.com통해 접수(전화 1588-8988) 3) 입력사항 ① 한글성명/영문성명/한문성명 ② 국적/주민등록번호 ③ 출신학교소재국/출신학교명/출신학과/졸업년월일 ④ 출신대학 학위등록번호(졸업자일 경우) ⑤ 최종 출신대학 성적 ⑥ 지원자 주소/자택전화번호/휴대폰번호 ⑦ 지원자 직장명/직위/직장전화번호(해당자 선택입력) ⑧ 지원자 이메일주소 ⑨ 보호자 성명/관계/전화번호/주소(선택입력) 4) 인터넷 원서접수 시 컬러사진 파일을 업로드 함. - 사진파일은 최근 3개월 이내에 찍은 사진으로 모자 등을 벗고 단색 배경으로 상반신을 정면으로 찍은 반명함판 칼라 증명용(3x4cm) 사용. - 사진파일은 반드시 JPG파일로 만들어야 하며, 해상도가 현저히 낮은 파일은 사용불가. - 업로드한 사진은 본인확인 및 합격 후 학생증발급, 학적부 등재용으로 사용. 5) 유의사항 - 원서접수 후에는 입력사항을 변경하거나 접수를 취소할 수 없음. - 일단 접수한 지원 서류 및 전형료는 반환하지 않음. - 입학원서의 허위기재,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 또는 입학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입학한 후라도 합격 및 입학을 취소하며, 법률적 책임을 질 수 있음. - 지원자격에 미달인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불합격처리하며, 입학한 후라도 합격 또는 입학을 취소함. ※ 중국에서 학․석사학위를 취득한 자의 최종학력증명은 '中國高等敎育學歷査詢報告'(영문)을 첨부 하여야 함. (http://www.chsi.com.cn/) 나. 실기 / 필기시험 1) 일시 : 2013. 6. 1 토) 10:00~ 2) 시험 내용 ① 실기시험 : 가야금 실기, 전통 성악실기, 해금 실기 분야에 한함 (7분 이상 자유곡 2곡). 단, 반주는 생략하며 악기는 본인이 지참 ② 필기시험 주제 : 국악이론 및 평론 분야에 한함. 한국음악 관련(예 : 국악이론, 국악교육, 국악 산업 등) 논술 (자유주제1, 지정주제1 : 원고지 10매 2,000자 내외) 단, 지정주제는 시험당일 발표 다. 면접·구술시험 1) 일시 : 실기/필기시험 후 실시 2) 시험 내용 ① 실기 전공 : 전공분야 기본 소양 및 향후 학업계획 ② 이론 전공 : 한국음악문화에 대한 이해, 연구 수행 능력 라. 합격자 발표 가. 일시 : 2013. 07. 31(수) 오전 10시 예정 나. 장소 : 특수대학원 게시판 http://gss.sookmyung.ac.kr 다. 합격자 등록 : 2013. 8월 초 / 신한은행 전국 본․지점 3) 합격자 등록 : 2013. 7월 중순 / 신한은행 전국 본·지점 ※ 합격자는 특수대학원 홈페이지 합격고지서 출력 화면에서 등록금고지서를 출력하여 등록기간 내에 등록을 필해야 함. ◆ 특전 가. 전국규모 대회의 입상자에게 특별장학금 지급 나. 숙명여대주관(마스터클래스)참가비 지원 다. 각 전공별 연주 및 교육활동 참여 - 해금 전공 : 해금 앙상블 연주 및 단원 활동 - 가야금 병창 : 소리타래 가야금 병창단 단원 활동 - 가야금 전공 : 숙명 가야금 연주단 단원 활동 라. 석사(문화예술학석사) 학위는 논문제출 또는 연주(독주회 및 2인 음악회)로 취득가능 ◆ 장학금 가. 성적우수 장학금 나. 신입생 우수 장학금(숙명가야금연주단 지급) 다. 숙명가야금연주단 장학금 라. 연주장학금 (재학 중 연주자로 선발되어 학교 내에서 시행되는 연주 활동 시 등록금의 50%지급 - 추정인원 10명 내외) ◆ 문의처 전통음악과 사무실 ☎ 02) 710-9889 / 조교 김가연 010-8944-0521 (전화, 카톡, 문자 모두 환영합니다. ^^) 2013년 후기 추가 입시: 원서접수 및 전형료 납부기간 : 2013.07.01(월) ~ 2013.07.18(목) 17:00 까지 실기 및 면접 - 2013.07.23(화) 14:00~ ◆ 전공 분야 가야금 │ 해금 │ 전통성악(가야금 병창,판소리,민요,정가) │국악이론 및 평론 ◆ 교수진 주임교수: 송혜진 (전공: 한국음악사 및 이론) 가야금:박현숙 (가야금 산조 김죽파류, 서원대 교수) 오경희 (가야금 산조 성금연류 및 창작곡, 한양대 강사) 곽수은 (25현 창작곡, 영남대 겸임교수, 이화여대 강사) 홍은주 (가야금 산조 장단, 서울교대, 경인여대 강사) 가야금병창: 이영신 (가야금 병창,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 해금: 성의신 (겸임교수,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해금솔리스트컴퍼니 창단) 실내악합주: 김만석 (겸임교수, 성남시립국악단 음악감독 및 지휘) 연기 지도: 이윤정 (연주와 연기 지도, 계원예대, 동아방송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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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 2013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국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숙명.. 숙명여대 국악전공 대학원 신입생 입학안내입니다. , 등의 활동을 통하여 한국음악의 역동적인 미래를 창조하는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이 2013년도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합니다. ----------------------------------《 입학 전형 안내 》--------------------------------- 1. 자 격 : 대학졸업자로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졸업예정자 (학부전공 불문) 법령에 의해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인정한 자 (방송 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 등) 편입생은 현재 대학원 재학 중인 자 2. 선발전공 : 가야금, 해금, 전통성악(가야금 병창,판소리,민요,정가), 국악이론 및 평론 3. 원서접수 : * 온라인접수: 5월 8일(수)~15일(수) 오후 5시까지 [제출서류 보내실 곳] 140-742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 705호 특수대학원 교학팀 (전화: 710-9083, 9079) * 서류제출 마감 - 5월 23일(목) 오후 5시 까지 4. 전형일시: 2013. 6. 01 (토) 10:00∼ ※실기시험 후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함 * 시험시간 10분전까지 대기 장소에 입실해야 함 * 면접 대기 장소 추후공지 * 특수대학원 홈페이지 및 게시판 공지사항 참고 http://gss.sookmyung.ac.kr 5. 문 의 : 02-710-9889, 02-710-9079 (교학팀) http://gss.sookmyung.ac.kr --------------------------------------------------------------------------------------------------- ☆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전통음악 전공)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통음악 생태계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교육내용을 대폭 개편하여 2학기 신입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1. 전통은 더 전통답게, 창작은 더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실기교육을 강화. 중요무형문화재 명인 선생님(이영희 명인, 강정숙 명인, 양승희 명인)을 스페셜 멘토로 모시고, 정기적인 특강을 개최, 소중한 배움의 기회 확보. 2. 25현 가야금의 연주기량 향상, 연주자의 창작능력 배양, 창의적인 지도법을 교육하기 위한 교수진 확보.(곽수은 교수, 문양숙 교수) 3. 21세기 예술가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용적인 이론과목 및 인적분야 과목 개설 (21세기 한국음악론, 전통음악 공연제작 실습, 연주자를 위한 연기실습 등) 4. 숙명가야금연주단, 숙명해금솔리스트 컴퍼니와의 공연활동 공유 5. 장학금 수혜 기회 확대 (전체학생의 %)에게 소정의 장학금 지급 6. 신진 연구자를 위한 학술상 및 평론상 대비 특별지도 계획 ★ 과정운영의 특징 1.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지도: 김만석, 본 대학원 겸임교수, 성남시립국악단 상임지휘) 2. 해금솔리스트 컴퍼니 정기연주회 1회 개회(지도: 성의신교수, 본 대학원 겸임교수,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3. 25현 가야금 앙상블 공개 워크샵( 지도: 문양숙, 본 대학원 및 숙명가야금연주단 지도교수,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4. 가야금산조와 병창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이영희 명인, 강정숙 명인, 양승희 명인) 특강 정기 개최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음악 전공◆ TEL(Fax) : 02-710-9889, H.P : 010-8944-0521 E-mail : dalsure@hanmail.net / pinktotomo@naver.com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음악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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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창조 전통예술경연대회 10월 26일 ~ 27일제1회 김창조 전통예술경연대회 1. 일 시 : 2007년 10월 26일 (금) ~ 27일(토) / 2일간 예 선- 2007년 10월 26일 (금) 14:00 (순서 추첨 13:00시 예정) 본 선- 2007년 10월 27일 (토) 10:00~12:00 (초·중·고등부 순) - 축하공연 및 시상(12:00~12:30)- 가야금 산조 및 병창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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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축제 웰빙과 만나다,무제 문서 산조축제 웰빙과 만나다. 무겁고도 슬픈 음악이라는 평을 받는 산조가 웰빙시대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외 접맥 되며, 전통 무술이면서 전통무(舞)적인 요소가 강한 택견과도 접맥, 산조가 일상생활속에 어떻 게 응용될수 있는지를 모색하게 되는데 2시간여에 걸쳐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관중들은 이색적 인 체험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양승희 가야금산조 현창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산조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4일(수) 오후1 시부터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5회 산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산조명인 김창조의 업적을 기리는 뜻에서 산조의 날을 선포하는 이벤 트와 더불어, 산조가 일상 생활속에 파고들어 대중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지를 보는 학술대회 및 실 연이 함께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산조축제는 가야금 명인 양승희 씨가 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의 공로를 기리고 또 그의 제자 한성기와 한성기의 가락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산조가락을 후대에 올곧이 전승·보존하자는 취지로 전남 영남군과 함께 의욕적으로 시작한 행사로 이제는 국악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양승희는 현재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후계자로 자타가 공인하는 가야금산조계의 실력파. 그녀는 북한의 가야금 산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지난해 가야금명인인 안기옥과 정남희의 산조를 악보로 출간해 국악 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최근 한 방송사가 북한에서 수입한 북한의 국악 음원 가운데 안기옥의 산조가 정남희의 산조로 둔갑되는 등 일부 오류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이들 명인외에도 가야금산조에 커다란 족적 을 남긴 여러 명인들의 음악세계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가야금 주자이기도 하다. 이번 산조축제는 학술대회와 이후 축하 공연으로 나뉘어 열리는데 학술대회는 김철호 국립국악원 원장 과 황준연 한국국악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영대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피리산조의 명인인 정재 국이 자신의 음악인생을 얘기하는 한국의 명인시리즈와 백대웅 교수의 판소리와 산조의 조(調)를 주제로 한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저녁 7시부터는 본격적인 산조축제가 열리는데 산조창시자 김창조의 동영상이 상영되고 이어 황병 기 이대 교수와 김철호 전남 영암군수가 산조의 날 선포식을 하게 된다. 지난해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이달의 인물 (8월) 김창조의 업적을 공식적으로 공포되는 것으로 산조축제 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민의식 한국예종교수가 연주하며 이에 맞춰 원정혜 호원대 요가학과 학과장이 요가를 시연하게 된다. 또 김창조에게서 이어진 김죽파류 가야그산조를 양승희가 직접 연주하며 대한택견협회 회원들의 이에 맞춰 택견을 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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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영암왕인문화축제<4.4~7>2003년 영암왕인문화축제 ● 일 시 : 2003. 4. 4(금) ∼ 4. 7(월) / 4일간 ● 장 소 :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문화센터 및 영암군일원 ● 주 최 : 영 암 군 http://www.wangin.org ● 주 관 :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 후 원 : 문화관광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왕인문화축제가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 및 영암도기문화센터 일원에서 4월 4일(금)부터 4월 7(수)까지 축제의 장이 된다. 아름다운 월출산 국립공원과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에워싼 상서로운 땅, 영암고대로부터 고려까지 한·중·일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던 유서깊은 고장답게 수많은 인걸이 태어난 고장이다. 특히 1,600년전 백제때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으로 천자문과 논어, 도공, 야공, 직조공과 함께 도일하여 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 피우게 한 왕인박사의 고향이다. 일찍이 열린세계로의 이상을 실현한 박사의 업적을 조명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우리나라 제일의 100리 벚꽃이 만개한 4월, 남도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월출산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전통제례의식으로 왕인춘향대제를 올리고 왕인고을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왕인탄생 축하무, 도포제줄다리기, 정동정호제, 왕인박사 일본가오, 도전천자문 250계단, 왕인 학문의길 탐방, 영암민속예술단, 우리종이공예전, 구림도기의 오늘, 양승희 명인의 가야금산조와 병창, 종가대표 음식전 등 향토성 짙은 프로그램들이 흩날리는 벚꽃아래 국내외 관광객과 함께 오랜 역사 만큼이나 장엄하게 펼쳐진다. ● 공식행사 ● - 왕인박사춘향대제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과 자취를 기리고 그의 세계인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하여 매년 한·일 왕인박사의 후예들이모여 왕인사당에서 대제를 모시는 행사 - 왕인문화축제 개막식 - 왕인문화축제 폐막식 ● 주제행사 ● - 왕인박사 일본가오! 왕인박사의 주제를 담보하는 행사로 왕인박사의 업적과 일본아스카 문화교류를 상징하는 구성과 연출로 백제시대의 의상과 행렬로 왕인박사가 도일하는 과정을 왕인박사가 탄생한 곳에서 배를 타고 떠났던 상대포구 까지 구간을 재연하는 것으로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퍼레이드 행렬 행사 - 백제춤사위 - 백제의상패션쇼 - 왕인탄생축하무 - 마당극 '왕인의 얼' - 한일 대고 공연 ● 기획 행사 ● - 왕인문화축제 개막축하쇼 - 벚꽃이 있는 퓨전콘서트 - 왕인고을 야외영화제 - 구림의 밤 - 왕인고을잔치(왕인고을주막집, 한석봉떡집, 영암봄나물판매전) - 전국전업미술가 및 영암출신 향토작가 초대전 - 영암도기 특별전 - 웰컴투코리아 관광홍보전 ● 체험 행사 ● - 전국 퀴즈왕인선발대회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방송국 전문MC가 진행하는 행사로 왕인박사와 백제시대의 역사, 일반상식 등 다양한 퀴즈문제 풀이로 2인 1팀으로 참가 하며 행사기간 매일 예선을 거쳐 마지막날 결선을 통해 장원1팀에 대해서는 100만원, 차상1팀70만원, 차하 2팀 각50만원의 상금과 상패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우편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한다. - 왕인학생 선발대회 - 왕인 청소년 한마당 - 왕인 천자문 천등행렬 - 도전!천자문 250계단 - 구림도기의 오늘 - 우리 종이공예전 - 화전놀이 - 왕인고을 Funny World(가족 민속놀이 마당, 왕인고을 어린이세상, 붓과 멋의 향연) ● 민속 공연 ● - 영암민속예술단공연 지역문화의 전령사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영암문화원의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갈고 닦는 기량을 축제기간에 풍물반, 민요반, 여성합창단, 한춤반, 교방 살풀이춤, 시집가는날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민속예술공연 - 영암민속예술단공연 - 장부질노래 - 여석산쌍패농악 - 정동정호제 - 도포제줄다리기 - 영암의 국악과 풍물 길놀이 - 왕인고을 풍물 길놀이 -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병창 - 도립국악단공연 - 광명농악단공연 ● 부대 행사 ● - 관광안내소 운영 - 영암문화관광 사진전 - 영암 농특산물 전시판매전 - 읍면 향토음식전 ---------------------------------------------------------------------------------------------- ▒▒▒▒▒▒ 왕인박사유적지 ▒▒▒▒▒▒ - 위 치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산18번지 - 사 적 :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제20호 - 관리청 :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관리사무소(061-470-2561)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잡은 왕인유적지는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은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을 받아 10권과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학문을 인정받은 그는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었고 함께 일본으로 간 기술자들을 통해 여러 가지 기술을 전했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일본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유적지에서 왕인석상에 이르는 등산로는 서해안 최고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유적지 정문인 백제문을 들어서면 좌측에 일본에서 헌정한 왕인정화비가 있고 맞은편에 전시관이 있다. 문 하나를 더 들어가면 안쪽에 왕인 사당이 있다. 이 유적지는 주한 일본대사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987년에 준공식을 가졌다. ▒▒▒▒▒ 주요문화재 ▒▒▒▒▒ 왕인묘, 학이문, 백제문, 전시관, 유허비, 聖泉, 聖川, 탄생지, 문산재, 양사재, 석인상, 책굴, 홍살문, 돌정고개, 상대포 ▒ 연 혁 ▒ · 1973. 8. 5 왕인박사유적지 조사단 구성 · 1976. 9. 30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제20호 지정 · 1985. 8. 16 왕인박사유적지 정화사업 착공 · 1987. 9. 26 준공 ▒ 왕인박사 약력 ▒ · 출 생 : 백제 14대 근구수왕(서기375 ∼ 384년)때에 영암군 군서면 성기동 (현재 동구림리)에서 출생 · 8세때 문산재에 입문 · 18세때 오경박사에 등용 · 32세때 일본국 초청으로 도일 · 업 적 - 일본飛鳥(아스카)문화의 원조 - 일본태자(토도치랑자)의 사부 - 정치고문으로 논어, 천자문등을 전수, 글과 문장 학문의 스승 · 기술, 공예, 가요의 창시등 일본문화의 원조로 추앙 · 묘 역 : 일본 대판부 매방시(오사카 히라카타시)소재 대판부 사적 13호 지정(193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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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성황리에 열어"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성황리에 열어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의 신간 "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가 김 관장의 제자인 오정해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표와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거친 예술경영가이기도 하지만, 경기도, 인천광역시, 이북5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이론가이기도 하다. 출판기념회에는 2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였는데 정치계에서는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봉양순 서울시 의원, 오한아 서울시의원, 이은주 서울시의원,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 등 정치인들이 참석하였다. 문화계에서는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 김종규 문화유산신탁 이사장, 이종덕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최창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양종승 문화재 위원, 김용기 광진문화재단 대표, 하응백 문학평론가, 송지원 국립국악원 연구실장, 이칠용 공예예술가협회 회장, 정문교 신나라레코드 사장,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박상진 동국대 교수, 김순정 성신여대 교수, 강춘애 동국대 교수, 채치성 전 국악방송 사장, 박정양 삼육대 교수, 오석륜 인덕대 교수, 안병주 경희대 교수, 박평준 TLI 관장 등 문화계의 중진들과 국악, 영화, 오페라, 무용, 대중음악, 미술계의 폭넓은 마당발임을 공인하는 자리였다. 이생강, 원장현, 양승희, 정기호, 김영임, 유지숙, 이정희, 진유림, 양승미, 임웅수, 이경우, 박정양, 장용철, 전현아, 권영희, 김남윤 등 각 장르의 중진 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김승국 관장은 인사말에서 "책을 출간하게 된 데에는 평생을 문화예술계에서 보낸 경험과 지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특히 젊은 국악인들과 문화기획자들과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날 자신이 "문화계의 중진으로 서게 된 데에는 자신의 능력이 출중해서가 아니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참석한 모든 내빈들에게 정중하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김승국 관장은 매우 특별한 내빈 소개를 하였다. 김 관장은 무대에서 내려와 방청석을 일일이 돌며 좌석에 앉은 순서대로 100여 명이 넘는 내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는데 한 명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사람이 없어 대단히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라는 것을 드러내었다. 축사는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 문화 예술계의 거목이며 황제로 불리는 김종규 문화유산신탁이사장, 이종덕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 하응백 휴먼앤북스 사장이 하였다. 특기할 점은 김 관장의 스승이요, 상사로 모시던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85세)가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지팡이에 의지한 채 참석해 김 관장을 극찬하는데 주저하지 않아 끈끈한 사제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성환 의원과 오승록 노원구 구청장은 김 관장에 대한 굳건한 신뢰감을 보이며 노원구를 문화예술 특구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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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인간문화재 양승희프로그램 1.가야금 병창 김죽파제 "명기명창" 양승희, 박혜련 / 장단 김청만 2. 가야금 병창 심청가 중에서 "횡성 올라가는 대목" 양승희,노향 / 장단 김청만 3.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전 바탕 가야금 양승희 / 장단 김청만 공연문의:02-3011-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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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 3월 8일일자 : 2017년 3월 8일 오후 7시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주관 : (사)한국산조학회, (사)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 후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단,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 (주)코젠, 고흥곤국악기연구원 [명인 이력 소개] 명인 양승희는 국가지정 인간문화재 23호이며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 예술철학박사, 명예음악학박사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숙명여대 전통예술원대학원 겸임교수로 가야금산조를 전수하였다.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가야금산조음악을 등재하기 위해 미국 Carnegie Main Hall 및 Lincoln Center, Kennedy Center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브라질, 스위스, 캐나다,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국 초청연주를 통해 불후의 명작 『가야금산조』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1950년 대 이후 북한에서 저술한 조선예술, 조선음악, 문화유산 등 350여권의 문헌과 북한의 전통예술분야의 968편의 논문 자료를 토대로 양승희는 산조를 창시한 김창조의 예술혼과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였고 가야금산조의 계보 및 산조 음악 체계를 정립하였다. 1999년 김창조산조 원형을 110년 만에 한국에서 초연, CD로 출반하고 “가야금산조의 창시자 김창조와 가야금산조”를 저술하였다. 또한 2004년 안기옥산조를 국내 초연하였고, “안기옥 가야금산조 연구”를 저술하였다. (사)한국산조학회를 설립하여 산조 축제 및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로부터 190억 원을 지원 받아 전남 영암군과 함께 김창조, 김죽파, 양승희 기념관 건립, 생가 복원, 가야금산조 테마파크 설립을 완공하였다. 자세한 출연자 및 프로그램 소개 이 링크를 눌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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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 11.6제15회 산조축제 1. 일시 : 2015년 11월 6일(금) 오후 8시 2. 장소 :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3. 주최 : (사)한국산조학회 4. 공연소개 오는 11월 6일(금), 오후8시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이 ,(사)한국산조학회 주최로 열린다. 제15회 산조축제로 열리는 공연의 일환으로 산조의 다양한 멋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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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11.71. 일시 : 2014년 11월 7일(금) 오후8시 2. 장소 :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3. 주관 : (사)한국산조학회 4. 문의 : 010-6244-6078 / 010-9215-0567 5. 공연소개 오는 7일(금) 오후8시,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2014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공개행사로 이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양승희 명인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여 동양철학박사,명예음악학박사와 서울대, 이화여대 강의(2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역임,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사) 산조학회 이사장 / 유네스코 『가야금산조』등재 추진 위원장으로써 지성과 능력을 겸비한 자타가 공인하는 이 시대 최고의 명인이다. 위촉받은 창작곡 초연으로는 · 황병기 작곡 : 비단길, 영목, 밤의 소리, 남도 환상곡, 17현금을 위한 새봄(협주곡), Amazing Grace(편곡), 춘설 · 나인용 작곡 : 도약(협주곡), 가야금을 위한 영상, 가야금을 위한 용 · 이강덕 작곡 : 가야금 협주곡 V 가야금과 관현악을 위한 비단길 등 다수의 작품을 초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 병창 『명기명창』,김죽파제 풍류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 굿거리),가야금 병창 민요연곡(상주모심기, 오돌또기, 님그린 회포, 동해바다),●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전바탕을 이수자 및 전수자들과 함께 연주하며 프로그램 순서마다 가야금의 역사와 가야금 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 김죽파제 풍류의 시조인 김죽파, 양승희, 세 명인의 예술세계에 대한 영상이 함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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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의 <가야금병창「夏弄」> 6.18예인열전 - 여름날 농현소리「夏弄」이정아 가야금병창 1. 일시 : 2014년 6월 18일 저녁8시 2. 장소 : 한국문화의 집(KOUS) 3. 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4. 티켓 : 전석 5000원 5. 문의 : 02-3011-1720~1 6. 공연소개 오는 2014년 6월 18일 저녁8시에 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화재 보호재단이 주관하는 "예인열전"「하 롱」이정아의 가야금 병창과 함께하는 여름날의 흥겨운 농현소리 공연이 서울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국악인 이정아(29세)씨는 초등학교 4학년때 가야금의 매력에 빠져 광주시 무형문화재 이영애선생님의 가름침을 받아 열심히 정진한 결과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경연대회의 상을 많이 수상할 만큼의 실력을 보여줬다 국악전문대학인 중앙대 국악과에 입학을 한 이후에는 국악을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게 되었으며, 대학에서 주최하는 제1회 국악 완창발표회의 영광까지 안았다. 그 후에도 판소리의 임향님 선생님, 가야금산조 대가 양승희 선생님, 가야금병창에 안옥선 교수님과 연을 맺어 장흥가무악대회에서 종합대상, 특히, 2009.11월에 제19회 KBS 국악대경연에서는 가야금병창부문 장원과 함께 8개부문장원들과 열띤 경연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제19회 전국우륵가야금병창경연에서 금상을 거머쥔 행운을 잡았다. 또한 그녀의 가야금병창 사랑은 학사에 그치지 않고 중대 일반대학원 실기 장학생으로 수석입학을 했으며, 한국문화재 보호재단에 들어가서 인천공항 상설공연 연주팀에서 약 4년여동안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정아의 가야금병창 공연을 본 사람이라면 소리와 가야금이 잘 조화를 이루어서 맑고, 섬세하고, 그윽하면서 세련된 소리가 마치 마력에 빠져 든 것 처럼 흠뻑 젖어들게 된다 라고 들 한다. 빠르게 돌아가는 시간속에서 우리의 전통성을 잃지 않으려는 국악인 이정아는 그날 무대에서 12현가야금병창을 단가와 민요를 엮어서 들려주게 되는데 올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싹 식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25현 가야금병창의 음악은 발전된 25현의 웅장한 소리와 조화를 이루어 현대적 감각을 살려 들려주지만, 그 깊은 내면에서는 여전히 전통을 잃지 않는 따뜻한 숨결의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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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김창조 산조탄생 120주년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일 시 : 2010-10-03 오후 6:00:00(일) 오후7시 장 소 : 예악당 주 최 : (사)산조학회 관람연령 : 취학아동 관람가능 관람시간 : 120분 문 의 : 010-7506-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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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죽파 선생 20주기 추모공연 "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 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양승희 명인이 故 김죽파 선생 타계 20주년 추모공연을 제자들과 12월 22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연주한다. 故 김죽파 선생의 가야금산조을 새롭게 일으킬 유일한 후계자로, 이번 김죽파 선생 타계 20주년 추모 공연은 국악계에 새로운 길을 여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아닐 수 없다. 양승희 명인은 “가야금산조에도 순수원형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김창조 선생의 산조이며, 모든 산조음악의 뿌리로 김창조 - 한성기 - 김죽파 산조로 이어오는 류를 말한다. 바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의 대통을 이어받은 전승후계자가 양승희 선생이다. 소설가 이세기(전 대한매일 논설위원) 씨는 가야금 연주자 양승희(梁勝姬)는 겉으로 보기엔 연약하고 겸손하여 자신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빛과 그늘이 선명한 성품은 한번 결심한 것을 반드시 성취하고야 마는 집념이 대단하다. 거대한 골리앗 앞에 선 다윗처럼 긴 학습과 시련, 주변과의 각축을 딛고 그는 오늘의 명인 반열에 올랐다. 가야금산조의 창시자 김창조(金昌祖)의 모든 것을 발굴하여 만천하에 드러냈을 뿐 아니라 국악 사상 초유의‘산조학술대회’를 열고 가야금산조 효시에 대한 확실한 원형 제시로 국악사에 커다란 전환점을 만들었다. 김창조의 손녀 죽파(竹波) 김난초(金蘭草)를 잇는 장손으로서 그의 연주는 지금“사람의 마음을 두들기는 동중유정을 득도한 경지”라는 평을 내린다. 양승희 명인이 죽파와의 만남은 1970년, 양승희가 서울대 국악과 재학 중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던 죽파 문하에 입문하면서 부터다. 청각이 예민한 스승은 한치의 음정차이나 박자가 틀린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6시간에서 7시간이 걸리는 3바탕을 연습해야만 비로소 만족할 만큼 가혹한 학습으로 몰아 붙였다. 학교에 다녀오는 것 외엔 하루종일 스승의 장고장단에 맞춰 연습과 득음을 위한 공력을 쌓았고 가야금을 통해 만물의 시작과 성장, 열매를 맺고 거두는 사계의 순리를 배웠다. 스승은 “높이 나는 새는 눈에 띄는 법, 어중간하게 날면 돌에 맞기 쉽지만 힘찬 비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된다”면서“ 혼을 줄에 담아야만 내 마음도 움직이고 남의 마음도 움직인다”는 가야금의 세계로 이끌어 주었다. 제자가 친부모 이상으로 스승을 받들고 스승이 가르친 대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을 보고 국악계의 거목 김소희, 박귀희 명창들은 “죽파는 철저하게 스승을 잇는 훌륭한 제자를 두어서 좋겠다”고 부러워해 왔다. 그러나 양승희 명인이 남의 이목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스승 죽파의 총애와 편애를 한몸에 독차지한 데서 비롯된다. 죽파가 양승희를 얼마나 아꼈는지는 부채 한 폭속에 써넣은 간절한 부탁으로 짐작할 수 있다. “유일무이한 나의 제자 승희야. 나의 계승자가 되려면 일심으로 / 가시밭길,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좌절함이 없이 지극한 긍지와 / 인내로 음악에 광명이 올 때까지 분투 노력에 굴함이 없기를 / 일심으로 빌 뿐이다. 사랑하는 나의 승희, 허술히 생각 않겠지! 죽파는 승공을 빌면서, 1985년 9월 29일. 竹波(죽파)” 이는 당시 일본 도쿄 신주쿠문화센터에서 열린 죽파·양승희 사제의 연주가 끝난 후 일본 신문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인 데 대한 스승의 선물이다. 해마다 스승의 중요무형문화재 공연에 출연해 왔고 주변에서“죽파의 전성기 때의 소리가 난다”는 칭찬을 듣자 스승은 1988년 양승희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이수자·준인간문화재로 지정하는 데 앞장서 주었다. 그 기념으로 KBS-FM 국악부가 마련한‘88 명인전’에 스승과 함께 출연, 이 연주를 듣고 재일동포 공연기획자 강정자가 다시 일본에 초청하여 1989년 3월 3일부터 사흘간 도쿄 생명보험홀에서 열린‘사제의 연주’는 또 한 번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런 스승이 일본 연주에서 돌아오던 그해 여름, 노환으로 자리에 눕자 양승희 명인은 직접 서대문 고려병원에 입원시키고 3개월을 꼬박 스승의 머리맡에 지켜 앉아 병간호에 정성을 쏟았다. 혈육이 없던 스승은 임종 직전 양승희 부부를 불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던 옥가락지를 물려주면서 “내 가야금산조의 뿌리를 찾아줄 것, 그리고 부디 가야금 가문을 이어줄 것”을 거듭 당부해 마지 않았다. 스승의 나이 79세였다. 스승이 유언했던 ‘죽파 산조의 뿌리’를 찾은 것은 스승 타계 후 1년 만인 1990년 7월 16일, 중국 연변대학 초청으로 연길에서 열린‘남북한 정상의 만남 연주’에서 오랜 소원이 이루어졌다. 당시 분단 후 첫 가야금 합주는‘남 양승희 - 북 출신 김진(金震)’이라는 타이틀로 각 일간신문들은 문화면이 아닌 사회면 스트레이트 기사로 특필했다. 양승희는 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연변대 교수 김진은 안기옥류 가야금산조를 한자리에서 연주하여 중국과 국내 신문들은“한반도 남도의 무속음악인 시나위적인 음악기법과 판소리적인 음악기법이 모두 수용된‘산조’가 남북으로 갈라져 한 세대를 지나오면서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였는가를 전성기에 있는 정상급 연주자가 일사불란하게 들려주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연주가 끝나자 김진은 그 동안 그가 직접 녹음한〈김창조 가야금산조〉를 양승희에게 전해 주었다. 생전에 스승 죽파가 조부 김창조의 음악적 업적을 증명할 자료가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한 관련 자료를 백방으로 수소문했으나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것을 연변의 김진에게서 받게 된 것이다. (사)한국산조학회 설립, 그리고 2006년 보유자 인정 등 뒤돌아보니 이제사 조금 스승의 유언을 받들 수 있었다는 양승희 명인, “오늘 이곳에 함께 하시어 김창조, 김죽파 음악 가문의 역사의 한 장을 아름답게 수놓아 주시길 바란다.”는 초청인사를 전한다. 문의 : 010-7506-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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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와 제자들의 가야금 향연 12. 22● 일시 : 2009년 12월 22일(화) 오후 7:30 ~ 9:30 ●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주최 : 전통예술원 ● 가격 : 초대공연 ● 문의 : 02- 746-9710 ● 공연내용 1. 감창조 가야금 산조 2. 가야금 병창 - "명인명창" - 심창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휴 식 3. 25현 가야금연주곡 "뱃노래" 4. 18현 창작곡 5.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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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방울류 정철호제<적벽가>연창 11. 28● 일시 : 2009년 11월 28일(토) 오후 3시 ● 장소 :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 ● 문의 : 02-3704-3114 http://www.nfm.go.kr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역사에 널리 알려진 故 임방울의 제자이자 판소리고법예능보유자인 정철호가 판소리 연창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의 판소리는 씩씩하고 웅장한 동편제와 애절하면서 처절한 음색의 서편제로 크게 나뉘는데, 본 무대에서는 동편제와 서편제의 소리를 다 배운 임방울류 “적벽가”를 후계자 정철호가 선보일 예정이다. Jung Cheolho who sat at Im Bangul’s feet will be performing Pansori in this stage. Im Bangul, who already passed away was well known for his pansori performance. Korean pansori could be categorized into the two groups, one is Dongpeonje, which could be characterized as vigorous and grand music and another one is Seopyunje, which could be characterized as sad and touching. Jung Cheolho, the master of Dongpyunje and Seopyunje will be performing Jeokbyeokga at this stage. ○ 대표 | 정철호(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 출연 | 선창순, 양승희, 이옥천, 송원조, 제건남, 김영만, 이대휴박상태, 최상진, 박정철, 기금순, 임강섭, 박영식, 채치성 조용수, 정기연, 김판순, 윤춘옥 등 30명 ● 공연내용 Performance Description 1. 도원이 ~ 초당에 Hwagwanmu 2. 동자들어여짜오되 ~ 서안을 Dongjadeuleoyeojjodoe~ Seoaneul 3. 와룡강을 ~ 하직코 Woryonggangeul~ Hajiko 4. 만진장졸 ~ 여 봐 라 Manjanjangjol~ Yeobwara 5. 부모일찍 ~ 이놈저놈 Bumoiljjik~ Inomjeonom 6. 습용간과 ~ 차시의공명 Seubyonggangwa~ Chasieugongmyung 7. 머리풀고 ~ 말이맞지못하야 Muripulgo~ Marimajjimothaya 8. 감 영 은 ~ 문빙불러 Jamyoungeun~ Munbingbuleo 9. 창황분주 ~ 새타령 Changhwangbunju~ Saetaryung 10. 오림산곡 ~ 화병이 Orimsangok~ Hwabyungi 11. 천지만물 Cheonjimanmul 12. 흩어진 ~ 그뒤야 뉘가알리 Heuteojin~ Gduiya Nuigaali 13. 제갈량은 Jegalyang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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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연경당 풍류음악을 그리다 ~ 11월 5일일시 : 2009년 ~ 11월 05일 매주 목요일 14:00, 16:00 주최 : 율가 한국전통예술기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창덕궁 관리소) 후 원 : 한국관광공사, KTV, 국악방송장소 : 창덕궁 연경당 문의 : 02-733-7539 http://www.gogungmusic.net 주요출연진 줄풍류 : 정농악회, 예악연구회, 서울악회, 정재국, 조창훈, 정대석등 정 가 : 이동규, 이양교, 김호성, 김영기, 조순자, 이준아, 박문규 등 무 용 : 정재연구회, 처용무보존회, 국립국악원 무용단 등 산 조 : 이생강, 원장현, 박종선, 한세현, 양승희, 김영재, 김무길 등 판소리 : 성창순, 박송희, 안숙선, 송순섭, 조상현, 조통달, 김수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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